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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건강식품/눈건강 2017. 7. 21. 13:41

자외선이 쏟아지는 여름철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눈의 경우, 다른 신체부위에 비해 훨씬 민감하기 때문에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 그리고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 면역력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의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은 피부암, 노화, 녹내장, 백내장,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등의 안질환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고 시력감퇴의 직간접으로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자외선에 대한 안구 노출은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만으로 눈 건강을 지킬 수는 없습니다. 눈 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칼륨이나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음식이나 눈 건강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TV나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이 급증하면서 눈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져 국내 눈 영양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눈에 유익한 식품으로 인정받은 성분에는 빌베리 추출물, 블랙커런트 추출물, 루테인, 비타민C, 베타카로틴, 알파토코페롤등이 있습니다.
요즘에 특히 관심을 받는 성분은 빌베리와 루테인등이 있습니다.

루테인
황반변성 완화하는 루테인
루테인은 건조된 마리골드꽃 추출물의 성분인데, 루테인은 황반의 색소 밀도를 유지시켜주어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눈의 루테인함량은 25세부터 감소하여 60세가 되면 50% 이상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세포를 손상시키는 자유라디칼 제거 기능이 감소되어 황반이나 수정체 주변에 유해산소가 쌓이게 되고 황반변성이 생깁니다. 황반변성은 글읽기와 정교한 작업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감소한 황반색소밀도를 유지시켜야 하는데, 루테인 섭취로 가능합니다.

빌베리
항산화 작용 뛰어난 빌베리
빌베리는 유러피언 블루베리, 야생 블루베리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빌베리에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주요 물질은 안토시아닌(또는 안토시아노사이드)입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을 보호하고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을 증가시켜 눈에 혈액과 영양 공급을 원활히 해줍니다.

엔조제놀
엔조제놀은 뉴질랜드 소나무껍질에서 추출된 강력한 항산화제로 활성상소로부터 눈의 수정체와 망막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시력과 눈기능에 변화가 일어압니다. 노화는 세포의 산화 때문이므로 산화를 막는 물질, 즉 항산화 물질이 노화와 그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블랙커런트
'베리의 왕'으로 불리는 블랙커런트는 한동안 유명했던 블루베리에 비해 안토시아닌이 3배, 비타민C가 10배, 항산화성분이 2배 이상 함유돼 눈 건강식품으로는 단연 으뜸으로 꼽힙니다.
블랙커런트에만 있는 물질인 델피니드 3 루티노시드(Delphinid 3 Rutinoside)와 시아니신 3 루티노시드(Cyanicin 3 Rutinoside) 두 가지 안토시아닌 성분이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망막에 있는 단백질의 재생을 촉진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C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 뼈, 근육,피부, 눈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콜라겐은 눈속에 있는 수 많은 조직의 주요 구성단위이기도 하기 때문에 비타민C가 함유된 여러가지 보충제를 섭취하는 사람이 백내장에 걸릴 위험이 낮다고 합니다.

베타카로틴
망막의 건강을 지켜주고 눈 점막이 피로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베타카로틴.
항산화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레티놀로 변해 비타민A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A는 야맹증을 예방하고 눈과 피부, 점막을 건강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과 자외선으로부터 지치고 악해진 눈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눈건강 영양제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100세 건강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한 필수사항이 되었습니다.